이번 주 WWDC에서 Apple은 게임 개발자가 Windows 게임을 Mac으로 더 쉽게 포팅할 수 있는 새로운 툴킷을 발표했습니다. 이 툴킷은 개발자가 수정하지 않은 기존 Windows 게임을 Mac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에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게임이 macOS에서 얼마나 잘 실행될 수 있는지 빠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툴킷의 베타 버전은 Apple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Apple은 개발자에게 Windows 게임의 셰이더와 그래픽 코드를 Apple 실리콘이 탑재된 Mac에서 실행되도록 변환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Metal 셰이더 컨버터를 제공합니다. Apple은 이 툴킷과 변환기를 사용하면 게임을 Mac으로 포팅하는 데 필요한 총 개발 시간을 수개월에서 단 며칠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Windows 게임을 Mac으로 포팅하는 데 관심이 있는 개발자는 Apple의 "게임을 Mac으로 가져오기" 동영상 시리즈를 시청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Apple은 웹사이트에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기술 및 툴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Apple은 Mac에서 고사양 게임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macOS Sonoma에는 게임 시 일시적으로 CPU 및 GPU 성능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가 있습니다. Apple에 따르면 게임 모드는 또한 AirPods 오디오 지연 시간을 낮추고 Bluetooth 샘플링 속도를 두 배로 높여 인기 있는 타사 게임 컨트롤러의 입력 지연 시간을 줄여줍니다. macOS Sonoma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DeepL 번역
https://www.macrumors.com/2023/06/10/apple-releases-mac-game-porting-toolkit/
📱Clienkit 🖋
부트캠프 설치하기 귀찮아서 웬만하면 macOS에서 구동해보고 싶은데말이죠
안될 거 같은데요;;
visionOS의 쓸모 부분에서 게임이 큰 영역일 수밖에 없어서요.
/윤석열 탄핵
아직 맥의 어느 CPU로도 4K 폴옵으로 144프레임을 뽑아줄 방법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nVidia나 AMD도 DLSS나 FSR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니까요. M1, M2에서 FSR이 될까요?
애플은 이번에 MetalFX가 나왔죠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metalfx
인텔맥에서도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m2 pro로 이미 돌린 사람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hyxQG59pMsHXL4fsVgcMOVZLHD9P54J
애플이 수익의 majority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는 더이상 답이 없다고 생각을 한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애플이 적은 마진에 대량 판매로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은 아니니...
애플 사업 중에서 비교적 마이너이면서 현재 애플이 가진 기술로 크게 시장 확대를 할만한 부분이 PC/Laptop 시장이긴 하겠네요.
최근 데스크탑 하드웨어 비용이 워낙 올랐고, 고성능/게이밍 랩탑에 대한 관심이 좀 오른 면이
애플 입장에서는 훌륭한 공략포인트로 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애플에서 기존 X86에서만 가능하던 게임들 중 메이저 AAA게임들이 지원되거나 원활하게 작동한다면
적잖은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맥북 판매량이 2배만 늘어도 어찌됐든 애플 입장에선 큰 이득이죠.
M3 정도 이름 달고 나오는 칩에 게이밍 타겟으로 GPU 성능 향상에 집중한다면.. 무시 못할 정도로 성장 가능하지 않을까요??
FSR, DLSS는 없어도 맥 자체 업스케일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것도 맘먹고 윈->맥 툴킷에 집어넣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게다가 PC용은 별도로 그래픽메모리 GDDR6X로 최소 8GB에서 최대 24GB를 가지고 있는데 Apple silicon은 메인메모리와 그래픽 메모리 통합메모리죠
Mac pro의 최대 메모리 192GB에서 24GB를 빼면 168GB만 남습니다. M2 max는 98GB메모리가 최고이니 72GB 메모리만 남네요.
두 시스템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니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매해 게임 하나 발표해놓고 출시는 한참 뒤에 하는데다 한물 간 게임 내놓고는 우리 게임 안 놓고 있다 하는 건..
애초에 proton 처럼 wine 커스텀도 잘동작할수는 있는데, 어차피 안티치트 등의 게임은 또 안될거고, 성능도 해상도에 비해서 거의 1660 돌리는 수준밖에 안되니. 메리트가 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