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예산시장 살리기 할때 지도견학이나 위생등에서 철저하게 잘 따르던 외갓집 소머리국밥이라는 집인데 국밥거리 사건때 도매급으로 같은 취급받아 매출도 떨어지고 엉터리 국밥집사장님으로 오해받아 욕도 많이 먹고 고생많이 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백종원의 더본회사에서 단독으로 솔루션을 받고 새로운 레시피도 전수받는게 백종원tv에 나왔습니다.
어떤 유튜버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찾아가서 솔루션 받은 이후에 이 외갓집 국밥집을 리뷰했는데 대박이 났습니다. 예산시장 건너편에 따로 떨어져 있는데도 얼마나 손님이 많은지 대기만 4~50분이고 그렇게 국밥이 맛있다는군요. 같은 시간에 백종원이 간판을 뗀 국밥거리는 파리날리고 있고요.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요구(또는 계약해지 통보)와 주변 상인들의 시기질투(?)요....
레시피 유출 관련 비밀 유지 계약서 까지 써서 주변에서 알려달라고 졸라도 막을 수 있도록 이유까지 만들어 주죠.